스마트폰 속 칩 하나는 미국에서 설계되고, 네덜란드의 기계와 일본의 소재로, 대만의 공장에서 구워지고, 한국의 메모리와 함께 동남아에서 포장된다. 이 책은 설계 도구에서 시장까지 반도체 산업의 가치사슬 전체를 지도와 시뮬레이터로 펼친다. 글을 읽지 않아도 된다. 지도를 누르고, 슬라이더를 끝까지 밀고, 회사를 직접 경영해 보자.
이 책을 끝내면 아래 숫자가 어디서 나오는지, 서로 어떻게 얽혀 있는지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모두 공개 자료 기반 근사치)
이 책은 가상의 AI 가속기 칩 하나(타깃 AX-1)를 설계 도구에서 시장까지 여섯 단계로 옮깁니다. 지리·정책·한국 편은 이 사슬 전체를 가로지릅니다.
글 없이 바로 들어가도 되는 대표 시뮬레이터입니다. 전체 목록은 시뮬레이터 갤러리에 있습니다.
1~4장은 지도와 경제의 기본, 5~12장은 가치사슬을 한 단계씩, 13~15장은 지리·정책·한국, 16장은 종합 실험실입니다. 각 장은 질문 → 시뮬레이터 → 해석 → 타깃 파일 → 퀴즈 순서로 구성됩니다.
목적에 따라 이렇게 읽어 보세요.
이 책은 시리즈의 마지막 권입니다. 앞의 책들이 칩을 어떻게 만드는지 다뤘다면, 이 책은 누가 어디서 왜 만드는지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