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05

전력 다이오드: PiN과 쇼트키

스위치가 꺼질 때 인덕터 전류가 갈 곳을 열어 주는 것이 다이오드다. 인버터의 프리휠 다이오드, PFC의 부스트 다이오드, 정류기의 다이오드는 회로도에서 가장 단순한 기호지만, 손실과 노이즈의 큰 몫을 차지한다. 이유는 하나다. PiN 다이오드는 낮은 순방향 전압을 얻으려고 드리프트층을 전자·정공으로 가득 채우는데, 꺼질 때 그 전하를 모두 치워야 한다. 이 장은 전하가 어떻게 쌓이는지(고수준 주입과 현수선 분포)에서 출발해 순방향 전압을 성분별로 분해하고, 전하 제어 모델로 역회복 파형을 직접 적분한다. 그다음 소수 캐리어가 없는 쇼트키 다이오드의 장벽·누설과, 그 약점을 p⁺ 격자로 막은 SiC JBS·MPS 다이오드까지 계산한다.

전력 다이오드의 자리

유도성 부하를 거는 모든 하드 스위칭 회로에서 다이오드는 스위치의 짝이다. 하프 브리지의 아래 스위치가 꺼지면 모터 권선(인덕터) 전류는 끊기지 않고 위쪽 다이오드로 옮겨 가고(프리휠(freewheeling)), 아래 스위치가 다시 켜지면 전류는 다이오드에서 스위치로 되돌아온다. 이 마지막 순간, 곧 다이오드가 켜진 상태에서 강제로 꺼지는 정류(commutation)가 이 장의 핵심 장면이다. 다이오드가 저장 전하를 다 치울 때까지 반대쪽 스위치는 부하 전류에 역회복 전류까지 얹어 흘리고, 그 동안 전압도 높다. 다이오드 자신의 ErrE_{rr}와 스위치의 늘어난 EonE_{on}이 모두 이 전하에서 나온다(회로 쪽 분석은 10장).

① 아래 스위치 켜짐 VDC 부하 L 전류: VDC → L → 스위치 ② 스위치 꺼짐: 프리휠 L 전류가 다이오드로 순환, 저장 전하 Qs = IFτ ③ 다시 켜짐: 역회복 irr 스위치 전류 = IL + irr (전압 높은 채로) → 다이오드 Err + 스위치 Eon 증가
그림 5-1. 하프 브리지의 정류 세 장면. ② 동안 다이오드는 전도도 변조된 상태로 부하 전류를 흘리며 드리프트층에 Qs=IFτQ_s = I_F\tau의 전하를 쌓는다. ③에서 스위치가 켜지면 이 전하가 역방향 전류 irri_{rr}로 빠져나가고, 스위치는 그만큼 더 흘린다. 프리휠 다이오드가 좋다는 말은 ②의 VFV_F가 낮고 ③의 QrrQ_{rr}가 작다는 뜻이고, 이 둘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전력 다이오드는 크게 세 갈래다. 소수 캐리어로 드리프트층을 채우는 바이폴라 PiN, 금속-반도체 장벽만 쓰는 단극 쇼트키, 그리고 쇼트키에 pn 격자를 섞은 JBS·MPS다. 단극 소자의 드리프트 저항은 BV2.5BV^{2.5}로 늘어나므로(3장) Si 쇼트키는 약 200 V를 넘기 어렵고, 그 위는 Si PiN의 땅이었다. 임계 전계가 약 8배인 SiC가 이 경계를 1.2–3.3 kV까지 밀어 올렸다.

종류전도 방식전압 범위(대표)VFV_F (정격)역회복쓰임
Si PiN 정류용(표준 수명)바이폴라, 전도도 변조200 V – 10 kV약 0.9–1.2 V매우 큼 (trrt_{rr} 수 µs)50/60 Hz 정류, 용접기
Si 고속·초고속 PiN (FRD)바이폴라, 수명 제어600 V – 6.5 kV약 1.3–2.5 V중간 (trrt_{rr} 30–300 ns)IGBT 프리휠, PFC
Si 쇼트키단극, 열전자 방출15 – 200 V약 0.4–0.8 V없음 (용량 충전만)저전압 정류, 동기 정류 보조
SiC 쇼트키·JBS단극 (+p⁺ 격자 차폐)650 V – 1.7 kV약 1.3–1.8 V거의 없음 (QcQ_c)PFC, OBC, SiC 인버터
SiC MPS단극, 서지 때 바이폴라650 V – 3.3 kV약 1.4–1.8 V거의 없음서지 내량이 필요한 PFC·인버터

PiN 구조와 고수준 주입

PiN 다이오드는 p⁺ 양극, 진하지 않은 n⁻ 드리프트층(이름의 i, 거의 진성이라는 뜻), n⁺ 음극으로 이루어진다. 역방향에서는 n⁻층 전체가 공핍되어 전압을 버티고(펀치스루 설계), 순방향에서는 양쪽에서 정공과 전자가 주입된다. 1.2 kV 다이오드의 드리프트층은 두께 약 120 µm, 도핑 약 5×10¹³ cm⁻³ 정도인데, 정격 전류에서 주입된 캐리어 밀도는 10¹⁶–10¹⁷ cm⁻³로 도핑보다 수백–수천 배 많다. 전자 밀도와 정공 밀도가 같아지는 이 상태가 고수준 주입(high-level injection)이고, 드리프트층 저항이 도핑과 무관하게 주입량으로 정해지는 것이 전도도 변조(conductivity modulation)다. DeviceBook의 pn 다이오드(pn 접합)가 저수준 주입의 이야기였다면, 전력 다이오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수준 주입의 이야기다.

n=pn = p이면 전자와 정공은 따로 움직이지 못하고 한 몸으로 확산·재결합한다. 연속 방정식은 앰비폴라 확산 계수 DaD_a와 고수준 수명 τ\tau를 가진 하나의 식이 된다.

Dad2ndx2=nτ,Da=2DnDpDn+Dp=2kTqμnμpμn+μp,La=DaτD_a\frac{d^2n}{dx^2} = \frac{n}{\tau},\qquad D_a = \frac{2D_nD_p}{D_n + D_p} = \frac{2kT}{q}\frac{\mu_n\mu_p}{\mu_n + \mu_p},\qquad L_a = \sqrt{D_a\tau}
드리프트층 가운데를 x=0x = 0, 양 끝을 x=±dx = \pm d(W=2dW = 2d)로 두고, 양 끝 에미터가 이상적이라 하면(p⁺ 쪽에서 전자 전류 0, n⁺ 쪽에서 정공 전류 0) 해는 n(x)=τJ2qLa[cosh⁡(x/La)sinh⁡(d/La)−μn−μpμn+μpsinh⁡(x/La)cosh⁡(d/La)]n(x) = \dfrac{\tau J}{2qL_a}\left[\dfrac{\cosh(x/L_a)}{\sinh(d/L_a)} - \dfrac{\mu_n - \mu_p}{\mu_n + \mu_p}\dfrac{\sinh(x/L_a)}{\cosh(d/L_a)}\right]. 첫 항은 가운데가 처진 현수선(catenary), 둘째 항은 전자가 더 잘 움직여 정공 주입 쪽(p⁺)이 조금 더 높아지는 비대칭이다. Si에서 μn=1350\mu_n = 1350, μp=480\mu_p = 480 cm²/V·s이면 Da≈18D_a \approx 18 cm²/s, τ=1\tau = 1 µs에서 La≈43L_a \approx 43 µm.
p⁺n⁻ 드리프트층 (W ≈ 120 µm, N_D ≈ 5×10¹³)n⁺ N_D (도핑) — 주입 밀도의 1/1000 p(x)n(x) ≈ p(x) 가운데 처짐: d/L_a 가 클수록 깊다 순방향 J → 정공은 왼쪽에서, 전자는 오른쪽에서 주입되어 재결합하며 만난다 저장 전하 Q_s = q∫n dx = J·τ (정상 상태의 전하 제어 관계) d/L_a에 따른 모양 d/L_a = 0.5 (긴 수명) d/L_a = 1.5 d/L_a = 3 (가운데 고갈) p⁺n⁺
그림 5-2. PiN 다이오드의 순방향 캐리어 분포. 양 끝에서 주입된 정공(빨강)과 전자(파랑, 점선)는 거의 같은 밀도로 드리프트층을 채운다. 수명이 길어 d/La≲1d/L_a \lesssim 1이면 분포가 평평하고 저항이 작지만 저장 전하가 많다. 수명을 줄여 d/Lad/L_a가 3을 넘으면 가운데가 고갈되어 그곳이 저항이 된다. 전력 다이오드 설계는 이 처짐을 얼마나 허용하느냐의 문제다.

캐리어가 10¹⁷ cm⁻³를 넘으면 전자와 정공이 서로 부딪쳐 이동도가 떨어진다(캐리어-캐리어 산란). 아래 시뮬레이터는 Fletcher 형태의 μcc=2×1017T3/2/{np ln⁡[1+8.28×108T2(np)−1/3]}\mu_{cc} = 2\times10^{17}T^{3/2}/\{\sqrt{np}\,\ln[1 + 8.28\times10^{8}T^2(np)^{-1/3}]\}을 마티센 규칙으로 더한다. 수명은 온도와 함께 늘어나므로(τ∝(T/300)1.5\tau \propto (T/300)^{1.5}로 근사) 뜨거운 다이오드일수록 전하를 더 많이 쌓는다 — 고온에서 QrrQ_{rr}가 커지는 첫째 이유다.

SIMULATOR

PiN 드리프트층 캐리어 분포: 앰비폴라 현수선

L_a / d/L_a—
가운데 밀도 n(0)—
양 끝 n(−d) / n(+d)—
처짐 n(0)/n(−d)—
저장 전하 Q_s (적분 / Jτ)—
위 식의 해를 그리고 ∫qn dx\int qn\,dx를 수치 적분해 JτJ\tau와 비교한다(둘이 같아야 한다 — 정상 상태 전하 제어 관계의 검산). 이동도는 TT와 가운데 밀도에 따른 캐리어-캐리어 산란으로 고친다. 점선은 드리프트 도핑 5×10¹³ cm⁻³. 해볼 것: ① τ를 0.03 µs까지 줄이면 d/Lad/L_a가 5를 넘고 가운데 밀도가 도핑 근처까지 떨어진다 — 전도도 변조가 깨지는 곳. ② W를 두 배로(2.4 kV급) 하면 같은 처짐을 유지하는 데 수명이 4배 필요하다(La∝τL_a \propto \sqrt\tau). ③ 온도를 올리면 같은 τ(25 °C) 설정에서도 τ가 늘어 분포가 평평해진다.

순방향 전압의 분해

PiN 다이오드의 VFV_F는 세 조각의 합이다. 양 끝 접합(p⁺/n⁻, n⁻/n⁺)에 걸리는 접합 전압 VJV_J, 변조된 드리프트층을 가로지르는 중간 영역 전압 VMV_M, 그리고 기판·접촉·금속화·본드 와이어의 저항 성분 JRsJ R_s다.

VF=kTqln⁡n(−d) n(+d)ni2⏟VJ+∫−d+dE(x) dx⏟VM+JRs,E(x)=12qn(Jnμn+Jpμp)V_F = \underbrace{\frac{kT}{q}\ln\frac{n(-d)\,n(+d)}{n_i^2}}_{V_J} + \underbrace{\int_{-d}^{+d}E(x)\,dx}_{V_M} + J R_s,\qquad E(x) = \frac{1}{2qn}\left(\frac{J_n}{\mu_n} + \frac{J_p}{\mu_p}\right)
Jp(x)=Jμp/(μn+μp)−qDa dn/dxJ_p(x) = J\mu_p/(\mu_n + \mu_p) - qD_a\,dn/dx, Jn=J−JpJ_n = J - J_p. VJV_J는 양 끝 밀도의 곱으로 정해지므로 전류에 로그로만 늘고, 온도가 오르면 nin_i가 커져 줄어든다(약 −2 mV/K). VMV_M은 d/Lad/L_a가 1 근처일 때 0.1 V 수준이지만 d/Lad/L_a가 3을 넘으면 ed/Lae^{d/L_a}처럼 커진다. 중요한 성질 하나: 고수준 주입에서 n∝Jn \propto J이므로 VMV_M은 전류에 거의 무관하다(MOSFET의 JRonJR_{on}과 다르다). 그래서 PiN의 I-V는 큰 전류에서도 기울기가 완만하고, 기울기는 주로 RsR_s가 정한다.
수명별 V_F 성분 (1.2 kV, 160 A/cm², 150 °C) 01 V2 V 3 µs 0.5 µs 0.2 µs 0.12 µs≈ 3 V V_JV_MJ·R_s 온도 계수의 두 얼굴 교차점 25 °C150 °C V_F → (세로축: 전류) 교차점 아래: 뜨거울수록 V_F↓위: V_F↑ (병렬 안정)
그림 5-3. 왼쪽: 수명을 줄이면 VJV_J(파랑)는 조금 줄지만 VMV_M(빨강)이 지수적으로 커진다. 0.2 µs 아래로는 "조금 더 빠른 다이오드"의 값이 매우 비싸다. 오른쪽: VJV_J는 음의 온도 계수, 이동도 감소로 늘어나는 VMV_M과 RsR_s는 양의 온도 계수를 가져 I-V 곡선이 교차한다. 정격 전류가 교차점 위에 있어야 병렬 다이 사이에 전류가 고르게 나뉜다.
SIMULATOR

VF 분해: 수명 · 두께 · 온도

그래프
V_J / V_M / J·R_s (150 °C)—
V_F (25 °C / 150 °C)—
온도 계수 dV_F/dT—
I-V 교차 전류 밀도—
저장 전하 Jτ (150 °C)—
VJV_J, VMV_M(위 식의 수치 적분), JRsJR_s를 수명 0.02–10 µs에 대해 쌓아 그린다. "I-V" 모드는 25 °C(점선)와 150 °C(실선)의 JJ–VFV_F 곡선과 교차점을 보여 준다. 해볼 것: ① 기본값(τ₂₅ = 0.2 µs, 120 µm, 160 A/cm²)에서 150 °C VFV_F ≈ 1.6 V — PW-800 비교 모듈 다이오드(400 A에서 약 1.6 V, 다이 면적 약 2.5 cm²)와 같은 크기다. ② τ를 1 µs로 늘리면 VFV_F는 약 1.0 V로 내려가고 온도 계수가 음수가 된다 — 장수명 다이오드는 병렬로 쓰기 어렵다. ③ W를 400 µm(약 4 kV급)로 하면 같은 VFV_F에 수명이 약 10배 필요하다. 고전압 다이오드가 느린 이유.
비교 Si IGBT 모듈의 프리휠 다이오드표의 VF≈0.9 V+1.8 mΩ⋅IFV_F \approx 0.9\,\text{V} + 1.8\,\text{m}\Omega\cdot I_F(150 °C)는 400 A에서 약 1.6 V다. 다이 면적을 약 2.5 cm²(160 A/cm²)로 두면 위 모델은 τ₂₅ ≈ 0.2 µs(150 °C에서 약 0.33 µs), d/Lad/L_a ≈ 2.4로 이 값을 낸다. 같은 다이오드가 저장하는 전하는 IFτI_F\tau ≈ 400 A × 0.33 µs ≈ 130 µC이고, 이 중 정류 동안 재결합하지 못한 부분이 QrrQ_{rr}가 된다(다음 절). 반면 SiC 하프 브리지 모듈은 MOSFET 바디 다이오드를 데드 타임 200 ns 동안만 쓰고, SiC는 드리프트층이 약 10 µm로 얇아 저장 전하 자체가 작다 — 표의 ErrE_{rr} 약 1 mJ 대 25 mJ의 차이가 여기서 온다(8장).

역회복: 저장 전하가 빠져나가는 과정

다이오드가 IFI_F를 흘리고 있을 때 반대쪽 스위치가 켜지면, 다이오드 전류는 스위치가 정하는 기울기 −di/dt=a-di/dt = a로 줄어든다. 전류가 0을 지나도 드리프트층에는 전하가 남아 있으므로 다이오드는 아직 전압을 막지 못하고, 전류는 같은 기울기로 음(역방향)까지 내려간다. 접합 근처 전하가 바닥나 공핍층이 생기기 시작하면 다이오드가 전압을 받기 시작하고, 역전류는 최댓값 IrrmI_{rrm}을 찍은 뒤 남은 전하가 쓸려 나가는 속도로 줄어든다.

t i_D: I_F v_D = −V_R t_a t_b −I_rrm Q_rr (면적) −di/dt = a (스위치가 정함) V_RM = V_R + L_σ·di_r/dt t_rr = t_a + t_b, S = t_b / t_a E_rr = ∫ v_D·i_D dt (주로 t_b 동안) v_D ≈ +V_F
그림 5-4. 역회복 파형과 용어. tat_a 동안 다이오드는 아직 순방향 전압 근처에 있어(전압이 낮으므로) 손실은 작다. 접합이 회복되는 IrrmI_{rrm} 지점부터 전압이 서고, tbt_b 동안 남은 전하가 높은 전압 아래서 빠져나가며 ErrE_{rr}의 대부분이 생긴다. 회복 전류의 기울기 dir/dtdi_r/dt가 루프 인덕턴스 LσL_\sigma에 걸려 전압 오버슈트를 만든다.

가장 단순한 전하 제어 모델(charge-control model)은 드리프트층 전하 q(t)q(t) 하나만 추적한다. 전류가 전하를 빼거나 넣고, 재결합이 q/τq/\tau의 속도로 전하를 없앤다.

dqdt=i(t)−qτ,q(0)=IFτ,i(t)=IF−at  ⇒  q(t0)=aτ2(1−e−IF/aτ)  at  t0=IF/a\frac{dq}{dt} = i(t) - \frac{q}{\tau},\qquad q(0) = I_F\tau,\quad i(t) = I_F - a t\;\Rightarrow\; q(t_0) = a\tau^2\left(1 - e^{-I_F/a\tau}\right)\;\text{at}\; t_0 = I_F/a
전류가 0이 되는 순간 남은 전하. aτ≫IFa\tau \gg I_F(빠른 정류, 긴 수명)이면 q(t0)≈IFτ−IF2/2aq(t_0) \approx I_F\tau - I_F^2/2a — 정류 동안 거의 재결합하지 못한다. aτ≪IFa\tau \ll I_F(느린 정류)이면 q(t0)≈aτ2q(t_0) \approx a\tau^2로, Qrr∝aτ2Q_{rr} \propto a\tau^2라는 잘 알려진 경향이 나온다. 수명을 반으로 줄이면 QrrQ_{rr}는 최대 1/4까지 준다.

파형까지 얻으려면 "접합이 언제 회복되는가"와 "그 뒤 전류가 어떻게 줄어드는가"가 필요하다. 라우리첸-마(Lauritzen–Ma) 집중 전하 모델은 접합 근처 전하 qEq_E와 전체 전하 qq를 나누어 i=(qE−q)/TMi = (q_E - q)/T_M으로 쓴다(TMT_M은 드리프트층을 건너는 확산 시간). 접합 근처가 고갈되는 qE=0q_E = 0 순간이 IrrmI_{rrm}이고, 그 뒤 다이오드는 남은 전하가 정하는 전류원처럼 행동한다. 아래 시뮬레이터는 여기에 회복 모양 지수 mm을 더해 소프트·스냅 거동을 흉내 내고, 회로는 이중 펄스 정류 루프로 둔다.

t<tpk:  i=IF−at,tpk:  q+TM i=0;t>tpk:  id=−q1TM(qq1)m,dqdt=id−qτt \lt t_{pk}:\; i = I_F - at,\quad t_{pk}:\; q + T_M\,i = 0;\qquad t \gt t_{pk}:\; i_d = -\frac{q_1}{T_M}\left(\frac{q}{q_1}\right)^{m},\quad \frac{dq}{dt} = i_d - \frac{q}{\tau} Lσdidt=vR−(VDC−vsw(t)),Cjdvcdt=id−i,vR=vc+Rc(id−i)L_\sigma\frac{di}{dt} = v_R - \big(V_{DC} - v_{sw}(t)\big),\qquad C_j\frac{dv_c}{dt} = i_d - i,\qquad v_R = v_c + R_c(i_d - i)
q1q_1은 회복 시작 순간의 전하, ii는 다이오드 단자 전류, vRv_R은 다이오드 역전압. m=1m = 1이면 꼬리가 지수로 줄고(소프트), m<0.5m \lt 0.5이면 전하가 유한 시간에 바닥나며 전류가 끊긴다(스냅). 스위치 전압은 회복 시작부터 dv/dtdv/dt로 떨어진다고 둔다(vsw(tpk)=VDC−Lσav_{sw}(t_{pk}) = V_{DC} - L_\sigma a). CjC_j는 다이오드 접합 용량 1 nF, Rc=Lσ/Cj/5R_c = \sqrt{L_\sigma/C_j}/5는 루프 감쇠. RK4로 적분한다.
SIMULATOR

전하 제어 역회복 시뮬레이터

회복 특성
Tj
I_rrm—
t_a / t_b / t_rr—
소프트 계수 S = t_b/t_a—
Q_rr (Q_s = I_Fτ)—
E_rr—
최대 역전압 V_RM—
위: 다이오드 전류 ii(주황)와 역전압 vRv_R(파랑), 회색 점선은 스위치 전압 vswv_{sw}. 아래: 남은 저장 전하 q(t)q(t)와 순간 손실 vR⋅(−i)v_R\cdot(-i)(빨강). 스위치 dv/dtdv/dt는 8 V/ns, 1.2 kV 다이오드의 동적 애벌런치 한계는 약 1.3 kV로 두었다. 해볼 것: ① 기본값(400 A, 5 A/ns, 800 V, 150 °C, τ₂₅ = 0.2 µs)에서 ErrE_{rr} ≈ 35 mJ, QrrQ_{rr} ≈ 70 µC — PW-800 표의 Si 다이오드 ErrE_{rr} 약 25 mJ보다 조금 크다. 실제 프리휠 다이오드는 국부 수명 제어와 약한 양극으로 양극 쪽 전하를 줄여(다음 절들) 같은 VFV_F에서 이보다 작은 QrrQ_{rr}를 얻는다. ② di/dt를 10 A/ns로 올리면 IrrmI_{rrm}이 커지고 tat_a가 짧아진다. 스위치는 빨라졌지만 다이오드가 더 세게 회복한다. ③ "스냅"에서 LσL_\sigma를 40 nH로 올리면 회복 끝에서 전류가 끊기며 오버슈트와 링잉이 커진다. ④ 25 °C로 바꾸면 수명이 짧아 QrrQ_{rr}가 거의 절반이 된다. ⑤ IFI_F를 10 A까지 줄이면 측정되는 QrrQ_{rr}가 저장 전하보다 커진다 — 접합 용량 전하(CjVDCC_jV_{DC} ≈ 0.8 µC)가 섞이기 때문이고, SiC 쇼트키의 "QcQ_c"가 바로 이 성분이다.

회복하는 동안 드리프트층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전류가 음이 되면 p⁺ 쪽 끝의 전하가 먼저 빠져나가고, 접합 근처 밀도가 0이 되는 순간 그곳에 공핍층이 생긴다. 공핍층은 남은 플라즈마를 n⁺ 쪽으로 밀어내며 자라고, 그 속을 지나가는 정공이 공간 전하에 더해진다. 플라즈마가 n⁺ 쪽에 충분히 남아 있으면 전류는 천천히 줄고(소프트), 전압이 다 서기 전에 플라즈마가 다 쓸려 나가면 전류가 갑자기 끊긴다(스냅).

① 순방향 현수선 플라즈마i = +I_F, v ≈ V_F ② 전류 0 통과 (t_0) 양극 쪽 기울기 반전전하 일부 재결합 ③ I_rrm: 접합 회복 공핍 공핍층이 생겨 전압이 선다i = −I_rrm ④ t_b: 소프트 vs 스냅 공핍 (v_R ↑) n⁺ 쪽 잔류 플라즈마가 꼬리 전류고갈되면 스냅 → L·di/dt
그림 5-5. 역회복 동안의 플라즈마(빨강 면)와 공핍층(노랑). 공핍층은 양극에서 시작해 음극 쪽으로 자란다. ④에서 n⁺ 쪽에 남은 플라즈마가 공핍층 끝이 닿기 전에 다 사라지면 전류가 끊기는 스냅이 된다. 그래서 소프트 다이오드는 음극 쪽 전하를 일부러 남긴다(다음 절).

소프트 회복과 스냅

같은 QrrQ_{rr}라도 전류가 어떻게 줄어드느냐가 회로에 큰 차이를 만든다. 회복 전류의 기울기 dir/dtdi_r/dt는 루프 인덕턴스에 Lσ dir/dtL_\sigma\,di_r/dt의 전압을 만들어 다이오드 역전압에 더해진다. 15 nH 루프에서 회복 전류 400 A가 20 ns에 끊기면 15 nH×20 A/ns=30015\,\text{nH}\times 20\,\text{A/ns} = 300 V가 더해진다. 그 순간 다이오드는 이미 VDCV_{DC}를 받고 있으므로 800 V 시스템이 1.1 kV를 보게 되고, LσL_\sigma와 접합 용량이 수십 MHz로 울려 EMI가 된다. 이것이 스냅 회복(snappy recovery)이다. 소프트 정도는 보통 소프트 계수 S=tb/taS = t_b/t_a(또는 dif/dtdi_f/dt와 dir/dtdi_r/dt의 비)로 나타내고, S≳1S \gtrsim 1이고 링잉이 없으면 소프트라 부른다.

소프트 회복 (S ≈ 1.5–3) i_Dv_R ≈ V_DC (작은 오버슈트) 스냅 회복 (S ≪ 1) 전류 끊김 + 링잉V_RM = V_DC + L_σ·di_r/dt
그림 5-6. 같은 정류 조건에서 소프트(왼쪽)와 스냅(오른쪽) 회복. 스냅은 ErrE_{rr}가 오히려 작을 수 있지만 큰 오버슈트로 다이오드 자신(동적 애벌런치)과 스위치를 위협하고, LσCjL_\sigma C_j 공진이 수십 MHz 노이즈를 만든다. 스냅이 가장 잘 일어나는 조건은 작은 전류(전하가 적음)·높은 전압·빠른 di/dt·낮은 온도다.

소프트 회복은 "회복 끝까지 n⁺ 쪽에 플라즈마를 남기는" 설계로 얻는다. 대표적인 방법은 세 가지다. ① 드리프트층과 n⁺ 사이에 완만한 n 버퍼(필드 스톱)를 두어 공핍층이 음극에 닿는 것을 늦추고, ② 양극을 약하게 도핑하거나(emitter control) 양극 쪽 수명만 줄여 양극 쪽 전하를 줄이고 음극 쪽 전하는 남기며(축 방향 수명 제어), ③ 음극 쪽에 p⁺ 섬을 넣어 회복 말기에 정공을 다시 주입한다(CIBH, 제어된 정공 주입). 반대로 너무 소프트하면 tbt_b가 길어져 높은 전압 아래 꼬리 전류가 오래 흘러 ErrE_{rr}가 커진다. 스위치·다이오드 손실 전체가 최소가 되는 지점이 설계 목표다.

손잡이 ↑IrrmI_{rrm}QrrQ_{rr}ErrE_{rr}스냅 위험비고
순방향 전류 IFI_F↑ (완만)↑↑↓ (전하 많음)정격의 10 % 이하 전류에서 스냅 시험
정류 속도 −di/dt-di/dt↑↑ (≈aQ\approx\sqrt{aQ})↑ (재결합 시간 ↓)↑↑스위치 EonE_{on}은 ↓, 다이오드는 ↑
수명 τ\tau↑↑↑ (∝aτ2\propto a\tau^2~IFτI_F\tau)↑↑↓대신 VFV_F ↓
접합 온도 TjT_j↑↑ (25→150 °C 약 2배)↑↓고온 ErrE_{rr}로 설계, 저온에서 스냅 확인
DC 전압 VDCV_{DC}≈≈ (조금 ↑)↑ (∝ V)↑공핍층이 빨리 자라 플라즈마 고갈
루프 LσL_\sigma≈≈≈↑ (오버슈트 ∝ L)저인덕턴스 배치는 15장
동적 애벌런치회복 중 공핍층을 지나가는 정공 밀도 p=J/(qvsat)p = J/(qv_{sat})는 도핑에 더해져 실효 공간 전하 ND+pN_D + p를 만든다. 1.2 kV 다이오드(NDN_D ≈ 5×10¹³)에서 JJ = 100 A/cm²이면 pp ≈ 6×10¹³ cm⁻³으로 도핑보다 크다. 전계 기울기가 두 배가 되어 정적 항복 전압보다 훨씬 낮은 전압에서 충돌 이온화가 시작되는 것이 동적 애벌런치다. 시뮬레이터의 1.3 kV 클램프는 이 현상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3장의 이온화 적분에 ND+pN_D + p를 넣으면 계산할 수 있다).

수명 제어: 백금·전자선·양성자

Si 웨이퍼의 본래 고수준 수명은 수십 µs다. 이대로 쓰면 VFV_F는 낮지만 QrrQ_{rr}가 너무 크다. 그래서 고속 다이오드는 일부러 결함(재결합 중심)을 넣어 수명을 0.05–1 µs로 줄인다. 방법에 따라 결함의 에너지 준위와 깊이 분포가 다르고, 그것이 누설 전류·온도 특성·소프트함을 가른다.

깊이 x: p⁺ 양극 (왼쪽) → n⁻ 드리프트 → n⁺ 음극 (오른쪽) N_t Au·Pt 확산: U자 (표면에서 높음) 전자선 조사: 두께 전체 균일 양성자·He 조사: 사거리 끝 국부 피크 (양극 근처) 국부 수명 τ_loc → 양극 쪽 전하 ↓, 음극 쪽 전하 유지 → 소프트
그림 5-7. 수명 제어 방법별 재결합 중심 분포(개략). 금·백금은 확산으로 들어가 표면 근처가 높은 U자 분포, 전자선(수 MeV)은 웨이퍼를 뚫고 지나가며 균일한 결함을 남기고, 양성자·헬륨은 에너지로 정해지는 사거리 끝에 결함을 몰아 놓는다(DopingBook의 이온 주입 사거리와 같은 원리). 국부 수명 제어는 양극 쪽 플라즈마만 줄여 같은 VFV_F에서 IrrmI_{rrm}을 낮추고 회복을 부드럽게 한다.
방법결함 준위(대표)분포장점단점
금(Au) 확산Ec−0.55E_c - 0.55 eV (중간 갭)U자, 웨이퍼 전체수명 감소 효율 높음중간 갭 준위라 누설(생성) 전류 큼, 고온 VFV_F 음의 온도 계수
백금(Pt) 확산Ev+0.32E_v + 0.32 eV 등U자누설이 금보다 작음, 소프트 회복에 유리VFV_F 온도 계수 음수 쪽, 공정 온도 높음
전자선 조사공공-산소(A 센터), 이중 공공균일후공정(금속화 뒤 가능), 선량으로 정밀 조절, VFV_F 양의 온도 계수일부 결함 저온 어닐로 회복, 표면 산화막 손상
양성자·헬륨 조사공공 복합체(국부)사거리 끝 피크축 방향 국부 제어 → 트레이드오프·소프트함 최고장비 비용, 피크 위치 정밀도

아래 시뮬레이터는 앞 절의 두 모델을 묶는다. 수명을 훑으며 VFV_F(현수선 적분)와 QrrQ_{rr}(전하 제어 해 aτ2(1−e−IF/aτ)a\tau^2(1 - e^{-I_F/a\tau}))를 계산하면 한 기술의 트레이드오프 곡선이 나온다. 국부 수명 제어는 양극 쪽 30 % 구간의 수명을 줄여 그 구간 캐리어 밀도가 ρ\rho = 0.35배가 된다고 본다. 그 구간이 담던 저장 전하 비율 fAf_A(현수선 적분으로 계산)만큼 QrrQ_{rr}를 [1−(1−ρ)fA][1 - (1-\rho)f_A]배로 줄이고, 그 구간의 VMV_M 기여 VAV_A는 1/ρ1/\rho배로 키운다. 누설은 생성 전류 Jgen=qniWdep/2τgJ_{gen} = qn_iW_{dep}/2\tau_g이고, 생성 수명 τg\tau_g와 재결합 수명의 비는 결함 준위가 중간 갭에 가까울수록 작다(τg/τ\tau_g/\tau를 금 약 2, 백금 약 20, 전자선·양성자 약 50으로 가정. 준위가 중간 갭에서 멀수록 생성이 e∣Et−Ei∣/kTe^{|E_t - E_i|/kT}배 느려진다).

SIMULATOR

수명 제어 트레이드오프: VF ↔ Qrr ↔ 누설

기술
V_F (160 A/cm²)—
Q_rr (400 A, 2.5 cm²)—
양극 쪽 전하 비율 f_A—
누설 J_gen (800 V)—
손실 지수 V_F·Q_rr—
곡선은 τ₂₅ = 0.02–10 µs를 훑은 VFV_F–QrrQ_{rr} 트레이드오프(가로 VFV_F, 세로 QrrQ_{rr} 로그). 회색은 다른 기술, 굵은 선이 선택한 기술, 점은 현재 τ. 1.2 kV, W = 120 µm, IFI_F = 400 A(면적 2.5 cm²). 해볼 것: ① 같은 VFV_F = 1.6 V에서 양성자(국부)가 균일 수명보다 QrrQ_{rr}가 약 30–40 % 작다 — 곡선이 왼쪽 아래로 이동. ② Au는 같은 τ에서 누설이 수십 배 크고, 175 °C에서는 누설이 10⁻³ A/cm²를 넘어 열 폭주 위험이 생긴다. ③ di/dt를 올리면 정류 동안 재결합할 시간이 줄어 모든 곡선이 위로 올라간다. ④ 온도를 25 °C로 내리면 VFV_F와 QrrQ_{rr}가 모두 줄어 보이지만, 설계는 항상 고온 값으로 한다.

쇼트키 다이오드: 열전자 방출과 장벽 저하

금속을 n형 반도체에 붙이면 일함수 차이로 높이 ϕB\phi_B의 쇼트키 장벽이 생긴다(DeviceBook 금속-반도체 접합). 순방향 전류는 반도체의 다수 캐리어(전자)가 장벽을 넘어 금속으로 들어가는 열전자 방출이고, 소수 캐리어 주입이 없으므로 저장 전하도, 역회복도 없다. 꺼질 때 치워야 하는 것은 공핍층 용량에 쌓인 전하 QcQ_c뿐이다.

J=A∗T2exp⁡ ⁣(−q(ϕB−Δϕ)kT)[exp⁡ ⁣(qVsnkT)−1],Δϕ=qEm4πεs,VF=Vs+JRon,spJ = A^{*}T^2\exp\!\left(-\frac{q(\phi_B - \Delta\phi)}{kT}\right)\left[\exp\!\left(\frac{qV_s}{nkT}\right) - 1\right],\qquad \Delta\phi = \sqrt{\frac{qE_m}{4\pi\varepsilon_s}},\qquad V_F = V_s + J R_{on,sp}
A∗A^*는 리처드슨 상수(n-Si 약 110, 4H-SiC 약 146 A/cm²K²), nn은 이상 계수(약 1.03–1.1), Em=2qND(VR+Vbi)/εsE_m = \sqrt{2qN_D(V_R + V_{bi})/\varepsilon_s}는 금속 계면 전계. 장벽 저하 Δϕ\Delta\phi는 금속 안 영상 전하가 전자를 끌어당겨 장벽 꼭대기를 깎는 영상력 장벽 저하(Schottky barrier lowering)다. 역방향 누설은 같은 식에서 Vs→−VRV_s \to -V_R로 두면 포화 전류 Js=A∗T2e−q(ϕB−Δϕ)/kTJ_s = A^*T^2e^{-q(\phi_B - \Delta\phi)/kT}가 되는데, Δϕ\Delta\phi가 VR1/4V_R^{1/4}로 커지므로 누설이 전압에 따라 계속 늘어난다. SiC처럼 계면 전계가 2 MV/cm를 넘으면 장벽을 뚫는 터널링(열전계 방출)이 더해지므로, 바리가의 경험식 ×exp⁡(CTEm2)\times\exp(C_TE_m^2), CT≈8×10−13C_T \approx 8\times10^{-13} cm²/V²를 곱한다.
순방향: 장벽 넘기 (다수 캐리어) 금속 E_F,m φ_B E_c (V_F로 낮아진 장벽) 저장 전하 없음 → 역회복 없음 V_F ≈ φ_B − (kT/q)ln(A*T²/J) + J·R_drift 역방향: 장벽 저하 + 터널링 E_F,m 영상력 없을 때 Δφ ∝ E_m^½ 터널링 (SiC, 고전계) E_m ↑ → 장벽 ↓ → 누설 ↑ (V_R에 따라 계속 증가)
그림 5-8. 쇼트키 접합의 밴드 그림. 순방향(왼쪽)에서는 낮아진 장벽 위로 전자가 넘어가고, 역방향(오른쪽)에서는 계면 전계가 영상력으로 장벽 꼭대기를 깎는다. 장벽 높이 ϕB\phi_B를 낮추면 VFV_F가 줄지만 누설이 지수적으로 늘어나는 근본 트레이드오프가 있다. 장벽 0.1 eV 차이는 150 °C에서 누설 약 15배 차이다.

쇼트키의 VFV_F는 장벽 부분과 드리프트 저항으로 나뉜다. 장벽 부분은 ϕB\phi_B를 낮출수록 작아지지만, 같은 장벽이 역방향 누설을 정한다. 드리프트 저항은 단극 한계를 따른다. Si에서 Ron,sp≈5.9×10−9BV2.5R_{on,sp} \approx 5.9\times10^{-9}BV^{2.5} Ω·cm²이므로 100 V에서 약 0.6 mΩ·cm², 200 V에서 3.3 mΩ·cm², 600 V에서 52 mΩ·cm²다. 600 V Si 쇼트키는 100 A/cm²에서 드리프트에만 5 V가 걸린다 — 그래서 Si 쇼트키는 약 200 V에서 멈추고, 같은 계산을 4H-SiC(2.97×10−12BV2.52.97\times10^{-12}BV^{2.5})로 하면 1.2 kV에서도 약 0.15 mΩ·cm²(실제 소자는 기판 포함 약 1–2 mΩ·cm²)다.

SIMULATOR

쇼트키 I-V: 장벽 높이 · 온도 · 장벽 저하

재료·정격
포화 전류 J_s (0 V)—
V_F @ 정격 J (장벽 / 드리프트)—
정격 전압의 E_m / Δφ—
누설 @ 정격 전압—
누설 손실 밀도—
왼쪽: 순방향 JJ–VFV_F(실선: 설정 온도, 점선: 25 °C). 오른쪽: 역방향 누설(로그) vs VRV_R, 회색은 장벽 저하가 없을 때. Si: NDN_D = 3×10¹⁵ cm⁻³, 드리프트 7 µm, 정격 J = 100 A/cm². SiC: NDN_D = 8×10¹⁵ cm⁻³, 10 µm(펀치스루), 기판 0.5 mΩ·cm², 정격 J = 250 A/cm². 해볼 것: ① Si에서 ϕB\phi_B를 0.72 → 0.6 eV로 낮추면 VFV_F는 약 0.12 V 줄지만 125 °C 누설은 약 30배가 된다. ② Si 쇼트키의 순방향 곡선은 고온에서 왼쪽으로(음의 온도 계수) 가지만, SiC 1.2 kV는 드리프트 저항이 커서 정격 전류에서 고온 곡선이 오른쪽에 있다(양의 온도 계수, 병렬에 유리). ③ SiC에서 장벽 저하·터널링을 켜고 끄면 1.2 kV 누설이 두 자릿수 차이 난다 — 순수 쇼트키로는 고온 누설을 감당하기 어렵다. 다음 절의 JBS가 답이다.

SiC 쇼트키 · JBS · MPS

SiC 쇼트키는 1.2 kV에서도 드리프트층이 약 10 µm라 저항이 작지만, 계면 전계가 2 MV/cm를 넘어 장벽 저하와 터널링으로 누설이 커진다. 해법은 쇼트키 접촉 아래에 간격 ss로 p⁺ 띠(격자)를 묻는 것이다. 역방향 전압이 오르면 p⁺ 띠에서 자란 공핍층이 쇼트키 영역 아래에서 서로 만나(핀치오프) 쇼트키 계면을 전계로부터 가린다. 이것이 JBS(junction barrier Schottky) 다이오드다. p⁺ 영역에 오믹 접촉을 만들어 큰 전류에서 pn 접합이 켜지게 한 것이 MPS(merged PiN Schottky)로, 서지 전류 때 정공을 주입해 드리프트층을 변조시킨다.

역방향: 공핍층 핀치오프로 계면 차폐 s V_R > V_po: 공핍층이 쇼트키 아래에서 합쳐짐 n⁺ 4H-SiC 기판 계면 전계 E_s 가 E_m(V_po) 근처에서 멈춤 → 누설 ↓ 순방향: 쇼트키 경로 + (MPS) pn 주입 전자 (정상 전류) 서지(V > 약 3 V): p⁺에서 정공 주입 → 전도도 변조 쇼트키 면적 비 f = s/(s + w_p) 만큼 순방향 면적 손해
그림 5-9. SiC JBS·MPS 단면. 왼쪽: 역전압이 핀치오프 전압 Vpo≈qND(s/2)2/2ε−VbiV_{po} \approx qN_D(s/2)^2/2\varepsilon - V_{bi}를 넘으면 p⁺ 띠 사이 공핍층이 이어져 쇼트키 계면 전계가 더 오르지 않는다. 오른쪽: 순방향 전류는 쇼트키 사이로만 흐르므로 면적 비 ff만큼 손해다. MPS는 SiC pn 접합의 켜짐 전압(약 2.7–3 V) 위에서 정공을 주입해 서지 때 VFV_F를 묶는다.

간격 ss가 좁을수록 차폐가 좋지만(낮은 VpoV_{po}), 쇼트키 면적이 줄고 p⁺ 사이 좁은 통로(JFET 같은 영역)의 저항이 커진다. 아래 시뮬레이터는 쇼트키 경로를 Jsch=f Js(eqVj/nkT−1)J_{sch} = f\,J_s(e^{qV_j/nkT} - 1), pn 경로를 Jpn=(1−f)J0,pneqVpn/kTJ_{pn} = (1 - f)J_{0,pn}e^{qV_{pn}/kT}(J0,pn=qni2Dp/τp/NDJ_{0,pn} = qn_i^2\sqrt{D_p/\tau_p}/N_D, 4H-SiC nin_i ≈ 10⁻⁸ cm⁻³)로 두고, 드리프트 저항은 통로 보정 R=Rd[1+(xj/W)(p/s−1)]R = R_d[1 + (x_j/W)(p/s - 1)]에 주입 정공 밀도 pinj≈(1−f)Jpnτ/qWp_{inj} \approx (1 - f)J_{pn}\tau/qW의 전도도 변조를 더한다. p⁺ 접합은 쇼트키 아래 드리프트의 가로 전압 강하만큼 더 순방향으로 바이어스되므로 Vpn=Vj+κJRV_{pn} = V_j + \kappa J R(κ\kappa = 0.5)로 두고, VpnV_{pn}을 훑으며 각 점에서 VjV_j를 이분법으로 풀어 VF=Vj+J(R+Rsub)V_F = V_j + J(R + R_{sub})를 얻는다. 큰 전류에서 VFV_F가 꺾여 되돌아오는(스냅백) 모양도 이 계산에서 나온다. 계면 전계는 V<VpoV \lt V_{po}에서 쇼트키와 같고, 그 위에서는 Es=Em(Vpo)+g[Em(V)−Em(Vpo)]E_s = E_m(V_{po}) + g[E_m(V) - E_m(V_{po})], 남은 침투율 g=e−2πxj/sg = e^{-2\pi x_j/s}로 근사한다.

SIMULATOR

SiC SBD · JBS · MPS: 누설 차폐와 서지 전류

그래프
쇼트키 면적 비 f—
핀치오프 V_po—
V_F @ 250 A/cm²: SBD / JBS—
서지 2500 A/cm²: SBD / JBS / MPS—
누설 @ 1.2 kV: SBD / JBS—
"순방향·서지": 0–8 V에서 SBD(회색), JBS(초록 SiC색), MPS(빨강) 곡선. MPS 곡선의 꺾임이 pn 켜짐이다. "역방향 누설": 0–1.4 kV 누설(로그). 드리프트 10 µm, NDN_D = 8×10¹⁵ cm⁻³, p⁺ 깊이 xjx_j = 0.8 µm, 기판 0.5 mΩ·cm². 서지 전류(정격의 10배)에서는 드리프트 이동도의 온도 의존(∝T−2.4\propto T^{-2.4})이 VFV_F를 키운다. 해볼 것: ① s를 2 µm로 좁히면 VpoV_{po}가 수십 V로 내려가 1.2 kV 누설이 SBD보다 두세 자릿수 작아지지만 VFV_F가 오른다. ② s = 6 µm 이상이면 차폐가 약해 누설 이득이 거의 사라진다. ③ 175 °C 서지에서 SBD·JBS는 약 8 V가 필요하지만 MPS는 pn 주입으로 약 5–6 V에 묶인다 — 같은 서지 전류에서 발열이 약 2/3로 준다. 온도를 낮추면 pn 켜짐 전압이 올라 MPS 이득이 늦게 나타난다.
OB 토템폴 PFC와 SiC 다이오드11 kW OBC의 1단은 65 kHz CCM 토템폴 PFC다. 고속 레그의 하드 스위칭에서 반대쪽 소자의 역회복이 매 주기 생기므로, Si 슈퍼정션 MOSFET의 바디 다이오드(QrrQ_{rr} 약 10 µC)를 쓰면 400 V·65 kHz에서 QrrVfQ_{rr}V f ≈ 260 W라는 감당 못할 손실이 난다. 그래서 고속 레그에 QrrQ_{rr} ≈ 0인 GaN 또는 SiC(바디 다이오드 QrrQ_{rr} 약 0.1 µC)를 쓴다. 고전적인 부스트 PFC라면 같은 이유로 부스트 다이오드를 SiC JBS로 바꾸는 것이 가장 값싼 효율 개선이다. 이 차이는 아래 시뮬레이터와 12장에서 계산한다.

다이오드 선택: 응용별 손실 비교

다이오드 손실은 세 조각이다. 도통 손실 Pc=⟨VFi⟩P_c = \langle V_F i\rangle, 다이오드 자신의 회복 손실 f Errf\,E_{rr}, 그리고 반대쪽 스위치가 대신 내는 턴온 손실 증가분 f ΔEonf\,\Delta E_{on}이다. 마지막 항이 가장 자주 잊히지만, 스위치는 tat_a 동안 부하 전류에 irri_{rr}를 더해 높은 전압으로 흘리므로 보통 ΔEon≈(0.5–1) QrrVDC\Delta E_{on} \approx (0.5\text{–}1)\,Q_{rr}V_{DC}이고 ErrE_{rr}보다 크다. SiC 쇼트키는 회복 전하 대신 공핍층 용량 전하 QcQ_c를 가지며, 그 충전 손실은 스위치 쪽 ≈QcVDC/2\approx Q_cV_{DC}/2로 나타난다.

응용전압·주파수우선 지표보통의 선택
50/60 Hz 정류(입력 브리지)600–1600 V, 50 HzVFV_F, 서지 I2tI^2tSi PiN 표준 수명
부스트 PFC 다이오드600–650 V, 50–100 kHzQrrQ_{rr}(스위치 손실), 서지SiC JBS·MPS, 또는 Si 초고속(저가)
IGBT 인버터 프리휠1.2–1.7 kV, 2–20 kHzVFV_F–QrrQ_{rr} 균형, 소프트함Si 고속 PiN(필드 스톱, 국부 수명), 하이브리드 모듈은 SiC SBD
SiC MOSFET 인버터1.2 kV, 10–50 kHz데드 타임 손실바디 다이오드 + 동기 정류(별도 SBD는 선택)
저전압 정류(DC-DC 출력)20–150 V, 100 kHz–1 MHzVFV_F, 누설Si 쇼트키 → 대부분 동기 정류 MOSFET로 대체
HVDC·철도 고전압4.5–10 kV소프트함, 우주선 내량Si PiN(두꺼운 드리프트, 국부 수명)
SIMULATOR

응용별 다이오드 손실: Si PiN 세 종 vs SiC JBS

응용
최저 손실 소자—
Si 고속 PiN: Q_rr / 합계—
SiC JBS: Q_c / 합계—
SiC가 Si 고속보다 유리해지는 f—
막대: 도통(파랑), 다이오드 fErrfE_{rr}(빨강), 스위치 fΔEonf\Delta E_{on}(주황). Si PiN 세 종(PFC용 650 V: τ₂₅ 1 / 0.1 / 0.025 µs, W = 45 µm; 인버터용 1.2 kV: 2 / 0.2 / 0.15 µs, W = 120 µm)의 VFV_F는 현수선 모델, QrrQ_{rr}는 전하 제어 해 aτ2(1−e−I/aτ)a\tau^2(1-e^{-I/a\tau})에 Err≈0.4 QrrVE_{rr} \approx 0.4\,Q_{rr}V, ΔEon≈0.7 QrrV\Delta E_{on} \approx 0.7\,Q_{rr}V를 쓴다. SiC JBS의 VFV_F는 위 쇼트키 모델, QcQ_c는 ∫C dv\int C\,dv(PFC 다이오드 약 80 nC, 인버터 약 2.5 µC). PFC: 400 V, 정격 20 A, di/dt 0.5 A/ns. 인버터: 800 V, 정격 400 A, di/dt 5 A/ns. 축 밖으로 나가는 막대는 빨간 ↑로 표시한다. 해볼 것: ① PFC 65 kHz에서 SiC JBS의 손실이 Si 초고속의 약 1/3이다. ② f를 50–100 Hz로 내리면 VFV_F가 가장 낮은 표준 수명 PiN이 이긴다(입력 정류기의 세계). 수 kHz만 되어도 QrrQ_{rr} 항이 뒤집는다. ③ 인버터 8 kHz에서는 Si 고속과 SiC의 차이가 스위치 ΔEon\Delta E_{on}에서 대부분 나온다 — 하이브리드 모듈(Si IGBT + SiC SBD)이 존재하는 이유.
TI 인버터: 다이오드가 정하는 IGBT 손실비교 Si IGBT 모듈의 EonE_{on} 약 40 mJ(800 V·400 A·150 °C) 가운데 상당 부분은 프리휠 다이오드의 QrrQ_{rr} 때문이다. 표의 ErrE_{rr} 25 mJ를 Err≈0.6 QrrVDCE_{rr} \approx 0.6\,Q_{rr}V_{DC}(역회복 시뮬레이터의 보통 회복 비율)로 되돌리면 QrrQ_{rr} ≈ 50 µC이고, ΔEon≈0.5 QrrVDC≈20\Delta E_{on} \approx 0.5\,Q_{rr}V_{DC} \approx 20 mJ — 스위치 턴온 손실의 약 절반이 다이오드 몫이다. 8 kHz에서 ErrE_{rr} 25 mJ는 다이오드당 200 W, 스위치 쪽 증가분도 비슷한 크기다. SiC MOSFET 모듈의 EonE_{on}이 약 12 mJ로 작은 것은 MOSFET이 빨라서만이 아니라, 짝이 되는 바디 다이오드의 QrrQ_{rr}가 작기 때문이기도 하다.

핵심 정리

  1. PiN 다이오드는 고수준 주입으로 드리프트층을 도핑의 수백–수천 배 캐리어로 채운다(전도도 변조). 분포는 앰비폴라 확산 길이 La=DaτL_a = \sqrt{D_a\tau}로 정해지는 현수선이고, 저장 전하는 Qs=IFτQ_s = I_F\tau다.
  2. VF=VJ+VM+JRsV_F = V_J + V_M + JR_s. VJV_J는 로그로만 늘고 음의 온도 계수, VMV_M은 전류에 거의 무관하며 d/Lad/L_a가 3을 넘으면 급증한다. 정격 전류는 I-V 온도 교차점 위에 있어야 병렬이 안정하다.
  3. 역회복: 전류가 −di/dt-di/dt로 0을 지나 IrrmI_{rrm}에서 접합이 회복되고, tbt_b 동안 남은 전하가 높은 전압 아래 빠져나가며 ErrE_{rr}가 생긴다. 전하 제어 해로 Qrr≈aτ2(1−e−IF/aτ)Q_{rr} \approx a\tau^2(1 - e^{-I_F/a\tau}).
  4. 스냅 회복은 회복 끝에 플라즈마가 고갈되어 전류가 끊기는 것으로, Lσ dir/dtL_\sigma\,di_r/dt 오버슈트와 링잉을 만든다. 작은 전류·높은 전압·빠른 di/dt·저온에서 위험하며, 필드 스톱·국부 수명·음극 쪽 정공 주입으로 막는다.
  5. 수명 제어(Au·Pt 확산, 전자선, 양성자·He)는 VFV_F–QrrQ_{rr} 트레이드오프의 위치를 정한다. 국부 수명 제어가 가장 좋은 곡선을, 중간 갭 준위(Au)는 가장 큰 누설을 준다.
  6. 쇼트키는 열전자 방출 J=A∗T2e−q(ϕB−Δϕ)/kT(eqV/nkT−1)J = A^*T^2e^{-q(\phi_B - \Delta\phi)/kT}(e^{qV/nkT} - 1)로 저장 전하가 없다. 장벽을 낮추면 VFV_F↓·누설↑, 영상력 장벽 저하와 (SiC) 터널링이 누설을 전압에 따라 키운다. Si 쇼트키는 드리프트 저항 때문에 약 200 V가 한계다.
  7. SiC JBS는 p⁺ 격자의 핀치오프로 쇼트키 계면 전계를 묶어 누설을 줄이고, MPS는 서지 때 pn 주입으로 VFV_F를 묶는다. 대가는 쇼트키 면적 비 ff만큼의 순방향 손해다.
  8. 다이오드 손실은 도통 + fErrfE_{rr} + 스위치의 fΔEonf\Delta E_{on}(≈ QrrVQ_{rr}V급)이다. 주파수가 높을수록 QrrQ_{rr}가 작은 SiC가, 낮을수록 VFV_F가 낮은 장수명 PiN이 유리하다.

확인 퀴즈

1. 1.2 kV PiN 다이오드의 드리프트층(도핑 5×10¹³ cm⁻³)에 160 A/cm²를 흘릴 때 저항이 도핑으로 계산한 값보다 수백 배 작은 이유는?

고수준 주입의 전도도 변조다. 캐리어-캐리어 산란은 오히려 이동도를 낮춘다. 저항은 1/[q(μn+μp)n]1/[q(\mu_n + \mu_p)n]이므로 도핑이 아니라 주입 밀도 n∝Jτn \propto J\tau가 정한다.

2. 수명 τ를 줄였더니 d/Lad/L_a가 1.5에서 3.5가 되었다. VFV_F의 어느 성분이 가장 크게 변하는가?

가운데 밀도가 ∼1/sinh⁡(d/La)\sim 1/\sinh(d/L_a)로 떨어져 그 구간이 저항이 된다. VJV_J는 양 끝 밀도의 로그라 오히려 조금 줄고, RsR_s는 수명과 무관하다.

3. IFI_F = 100 A, τ\tau = 0.2 µs, −di/dt-di/dt = 1 A/ns인 다이오드에서 전류가 0을 지나는 순간 남은 전하(전하 제어 모델)에 가장 가까운 값은?

aτ=1 A/ns×200 ns=200a\tau = 1\,\text{A/ns}\times200\,\text{ns} = 200 A, IF/aτ=0.5I_F/a\tau = 0.5. q(t0)=aτ2(1−e−0.5)=200 A×0.2 μs×0.393≈15.7q(t_0) = a\tau^2(1 - e^{-0.5}) = 200\,\text{A}\times0.2\,\mu\text{s}\times0.393 \approx 15.7 µC. 처음 저장된 IFτI_F\tau = 20 µC 중 100 ns 정류 동안 일부가 재결합했다.

4. 스냅 회복이 일어나기 가장 쉬운 시험 조건은?

전하가 적고(작은 전류, 저온의 짧은 수명), 공핍층이 빨리 자라며(높은 전압), 빨리 뽑아낼수록(빠른 di/dt) 회복 끝에 플라즈마가 고갈되어 전류가 끊긴다. 인덕턴스는 끊김을 오버슈트로 바꾸는 역할이다.

5. 양성자 조사로 양극 근처에만 수명을 줄이는 국부 수명 제어의 장점으로 옳은 것은?

tat_a와 IrrmI_{rrm}은 접합(양극) 근처 전하가 정하고, 꼬리의 부드러움은 음극 쪽 잔류 전하가 정한다. 국부 제어는 둘을 따로 조절해 트레이드오프 곡선을 개선한다.

6. Si 쇼트키 다이오드가 약 200 V 이상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주된 이유는?

Si 단극 한계 Ron,sp≈5.9×10−9BV2.5R_{on,sp} \approx 5.9\times10^{-9}BV^{2.5}로 600 V에서 약 52 mΩ·cm². 전도도 변조가 없으므로 PiN에 진다. SiC는 같은 식의 계수가 약 2000배 작아 1.2 kV 쇼트키가 가능하다.

7. SiC JBS 다이오드의 쇼트키 간격 s를 좁힐 때 일어나는 변화로 옳은 것은?

Vpo∝s2V_{po} \propto s^2이므로 좁은 간격은 낮은 전압에서 공핍층을 이어 쇼트키 계면 전계를 묶는다. 대가는 면적 비 f=s/(s+wp)f = s/(s + w_p)와 좁은 통로 저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