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4

세정의 기초

반도체 공정 단계의 약 4분의 1이 세정이다. 웨이퍼는 수백 번의 공정을 거치는 동안 연마입자, 금속 이온, 유기물, 자연 산화막으로 끊임없이 더럽혀지고, 그때마다 다시 원자 수준으로 깨끗해져야 한다. 표면 금속 \(10^{10}\) 원자/cm² — 표면 원자 10만 개 중 하나 — 가 관리 기준이 될 만큼 요구가 엄격하다. 이 장에서는 오염의 종류와 소자 영향에서 출발해, 입자가 왜 그렇게 단단히 붙는지(부착력), 무엇으로 떼어 내는지(유체 항력과 화학), 왜 작은 입자일수록 어려운지, 그리고 1970년 이후 지금까지 쓰이는 RCA 세정의 화학이 어떻게 이 문제를 푸는지를 계산과 애니메이션으로 따라간다. 다음 장의 CMP 후 세정은 모두 이 장의 원리 위에 서 있다.

오염의 종류: 무엇을 지워야 하나

세정은 "더러운 것을 씻는다"보다 훨씬 구체적인 일이다. 오염은 크기도, 화학도, 붙는 방식도 다르다. 그래서 한 가지 약액으로 모든 오염을 지울 수 없고, 세정은 여러 약액을 순서대로 거치는 시퀀스가 된다. 먼저 지워야 할 대상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보자.

실리콘 기판 Fe Cu Na⁺ SiO₂ ~1 nm ① 입자 연마입자·패드 잔해 10 nm ~ 수 µm ② 금속 Fe·Ni·Cu·Zn·Al·Na·K 표면 흡착·막 속 혼입 ③ 유기물 감광제 잔사·BTA·지문 단분자층 ~ 수 nm ④ 자연 산화막 ⑤ 분자 오염 AMC: 산·염기·유기 증기
그림 14-1. 웨이퍼 표면 오염의 다섯 가지 유형(개념도, 크기 비율은 과장). 입자는 물리적으로, 금속은 화학 흡착이나 산화막 혼입으로, 유기물은 막으로 덮고, 자연 산화막은 표면 자체를 바꾸며, 분자 오염(AMC, airborne molecular contamination)은 공기에서 계속 새로 내려앉는다.
오염대표 출처소자 영향제거 수단
입자CMP 연마입자, 패드·컨디셔너 잔해, 장비 마모, 사람패턴 결함, 단락·단선, 막 들뜸SC1, 메가소닉, 브러시, 분사
금속(전이금속)약액·배관, 슬러리, 스테인리스 부품, Cu 배선GOI 저하, 수명 감소, 접합 누설SC2(HCl), DHF, 킬레이트제
금속(알칼리)Na⁺·K⁺ — 사람, 약액, 슬러리(KOH)산화막 속 가동 이온 → 문턱 전압 이동SC2, 산성 세정
유기물감광제, BTA·계면활성제, 배관·용기에서 나오는 가소제산화·증착 불균일, 접착 불량, 접촉 저항SPM, 오존수, SC1
자연 산화막공기·물 속 산소접촉 저항, 에피 결함, 게이트 두께 오차DHF, 증기 HF
분자 오염(AMC)팹 공기, FOUP 탈기체표면 헤이즈, 감광제 T-top, 부식세정 후 대기 시간 관리, N₂ 퍼지

표면 오염의 단위도 알아 두자. 금속은 원자/cm²로 센다. 실리콘 (100) 면에는 약 \(6.8\times10^{14}\) 원자/cm²가 있으므로 \(10^{10}\) 원자/cm²는 표면 원자의 약 0.0015 %, 즉 한 원자층의 7만분의 1이다. 이런 극미량은 전반사 X선 형광(TXRF)이나 기상 분해(VPD)-ICP-MS로 잰다. 입자는 웨이퍼 한 장당 일정 크기 이상 개수(예: ≥45 nm 몇 개)로 세고, 레이저 산란 표면 검사 장비로 찾는다.

오염이 소자를 망가뜨리는 방식

입자 결함은 눈에 보이는 결함(13장)이지만 금속 오염은 보이지 않는다. 금속은 고온 공정(산화, 어닐)에서 실리콘 속으로 빠르게 확산해 들어가 세 가지 방식으로 소자를 망친다.

n⁺ 소스 n⁺ 드레인 게이트 전극 p형 실리콘 기판 e⁻ ↔ h⁺ 생성 ① GOI 저하 산화막 속 금속 석출 → 국부 약점 → 조기 절연 파괴(QBD 감소) ③ 문턱 전압 이동 Na⁺·K⁺ 가동 이온이 전계에 따라 산화막 속을 이동 → ΔV_T = −qN/C_ox ② 접합 공핍층 속 깊은 준위(Fe·Cu·Ni·Au) → SRH 생성 → 누설 전류↑, 수명 τ↓
그림 14-2. 금속 오염의 세 가지 소자 영향. 전이금속은 밴드갭 한가운데 근처에 깊은 준위(deep level)를 만들어 전자-정공 생성·재결합 중심이 되고, 알칼리 금속은 산화막 속에서 움직이는 전하가 된다. 이 장 시뮬레이터에서는 쇼클리-리드-홀(SRH) 모델로 수명과 누설을 계산한다.

깊은 준위 트랩 밀도 \(N_t\)가 있을 때 소수 캐리어 수명과 공핍층 생성 전류는 SRH 모델로 다음과 같다.

$$\tau = \frac{1}{\sigma\, v_{th}\, N_t},\qquad J_{gen} = \frac{q\, n_i\, W}{2\tau_g},\qquad \Delta V_T = -\frac{q\,N_{ox}}{C_{ox}}$$
여기서 \(\sigma\)는 캐리어 포획 단면적(cm², 금속 종류마다 다름), \(v_{th}\approx10^7\) cm/s는 열속도, \(n_i = 10^{10}\) cm⁻³(300 K), \(W\)는 공핍층 폭, \(\tau_g\)는 생성 수명(여기서는 \(\tau\)로 근사), \(N_{ox}\)는 산화막 속 이온 면밀도, \(C_{ox} = \varepsilon_{ox}/t_{ox}\)다. 표면 금속 \(N_s\)가 고온 공정에서 비율 \(\eta\)만큼 두께 \(t_w\)의 웨이퍼 속으로 고르게 들어간다고 보면 \(N_t = \eta N_s / t_w\)다.

숫자로 보자. Fe 표면 오염 \(10^{11}\) 원자/cm²가 절반쯤 775 µm 웨이퍼 속으로 들어가면 \(N_t \approx 6.5\times10^{11}\) cm⁻³이다. 침입형 Fe의 \(\sigma \approx 5\times10^{-14}\) cm²를 쓰면 \(\tau \approx 3\) µs — 깨끗한 웨이퍼(~1 ms)의 300분의 1이다. 이미지 센서의 암전류, DRAM의 리프레시 시간이 이렇게 짧아진 수명에 직접 영향을 받는다.

SIMULATOR

금속 오염 → 수명·누설·문턱 전압

금속 종류
트랩 밀도 Nt—
수명 τ—
생성 누설 J (W=1 µm)—
확산 길이 L—
ΔVT (Na일 때)—
모델: \(N_t=\eta N_s/t_w\) (\(t_w\)=775 µm), \(\tau^{-1}=\sigma v_{th}N_t+\tau_0^{-1}\) (\(\tau_0\)=1 ms), \(L=\sqrt{D_n\tau}\) (\(D_n\)=30 cm²/s). 유효 포획 단면적은 교육용 대표값: Fe 5×10⁻¹⁴, Au 5×10⁻¹⁵, Cu 3×10⁻¹⁵, Ni 1×10⁻¹⁵ cm². 해볼 것: Fe를 \(10^{10}\)에서 \(10^{12}\)으로 올리면 수명은 정확히 몇 분의 1이 되는가? Na를 고르면 그래프가 \(\Delta V_T\)로 바뀐다 — 산화막이 얇을수록 같은 Na가 덜 위험한 이유는?

입자는 왜 이렇게 단단히 붙나: 부착력

100 nm 실리카 입자의 무게는 약 \(10^{-17}\) N이다. 그런데 이 입자를 실리콘 표면에서 떼어 내려면 수 nN, 즉 자기 무게의 수억 배의 힘이 필요하다. 입자 세계에서 중력은 아무 의미가 없고, 표면 사이의 분자 인력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

z₀ ≈ 0.4 nm 반데르발스 F = A·d / (12 z₀²) 모든 물질 사이, 항상 모세관력 F ≈ 2π γ d cos θ 습한 공기·건조 직후 — 물 다리 2a 접촉 변형 접촉 반경 a 증가 → 힘↑ 시간이 갈수록 더 단단히(aging)
그림 14-3. 입자 부착력의 세 가지 근원. 반데르발스 힘은 입자 지름 \(d\)에 비례하고, 모세관력도 \(d\)에 비례하지만 공기 중 물 다리가 있을 때만 생긴다. 접촉면이 변형되면 접촉 반경 \(a\)만큼 면-면 인력이 더해진다. 정전기력(대전된 입자의 영상력)도 건조 상태에서는 무시할 수 없다.
$$F_{vdW} = \frac{A\,d}{12\,z_0^2}\left(1 + \frac{2a^2}{d\,z_0}\right),\qquad a = \left(\frac{6\pi W R^2}{K}\right)^{1/3},\qquad W = \frac{A}{12\pi z_0^2}$$
\(A\)는 하마커 상수(실리카-실리카: 진공 중 약 \(6.5\times10^{-20}\) J, 물 속 약 \(0.8\times10^{-20}\) J), \(z_0\approx0.4\) nm는 접촉 거리, \(R=d/2\), \(a\)는 JKR 이론의 무하중 접촉 반경, \(W\)는 부착 일, \(K=\tfrac43E^*\)는 유효 강성이다. 괄호 안 둘째 항이 변형 기여다.

두 가지를 기억하자. 첫째, 부착력은 \(d\)에 비례한다. 입자가 작아지면 부착력도 줄지만 선형으로만 준다. 둘째, 물 속에서는 부착력이 약 8분의 1로 줄어든다. 물이 두 표면 사이의 분극을 가려 하마커 상수가 작아지고, 모세관 다리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세정이 대부분 습식인 첫째 이유다. 반대로 웨이퍼가 한 번 마르면 입자 주위 물이 증발하며 잔류물이 입자를 시멘트처럼 붙이므로(건조 고착), CMP 후 웨이퍼는 마르기 전에 세정기로 넣는다(15장 dry-in/dry-out).

떼어 내는 힘: 경계층 항력과 굴림

유체가 표면 위를 흐를 때 벽에서 속도는 0이고, 벽에서 멀어질수록 빨라진다. 이 속도가 바뀌는 얇은 층이 경계층(boundary layer)이다. 입자는 경계층 바닥에 박혀 있으므로, 아무리 빠른 물살을 쏘아도 입자가 느끼는 유속은 벽 근처의 느린 유속뿐이다.

δ (경계층 두께) U (자유 유속) F_D 회전축 M_D 저항 모멘트 = F_a (부착력) × a (접촉 반경) 제거 모드 굴림 rollingM_D ≥ F_a·a — 가장 쉬움 미끄럼 slidingF_D ≥ μ_s F_a 들림 liftingF_L ≥ F_a — 사실상 불가능 작은 입자일수록 셋 다 어렵다
그림 14-4. 벽 근처 속도 분포와 입자에 걸리는 힘. 입자 높이에서 유속은 거의 선형 \(u = \dot\gamma y\)이다. 항력 \(F_D\)와 그 모멘트가 입자를 앞쪽 접촉점 둘레로 굴리려 하고, 부착력 \(F_a\)가 접촉 반경 \(a\)를 팔 길이로 버틴다.

벽 전단 응력 \(\tau_w = \mu\,\dot\gamma\)인 선형 전단 흐름 속에 놓인 구형 입자의 항력과 굴림 조건은 오닐(O'Neill)의 해로 다음과 같다.

$$F_D = 1.7\cdot 3\pi\mu d\, u\!\left(\tfrac d2\right) \approx 8.0\,\tau_w d^2,\qquad RR = \frac{F_D\cdot 1.4R}{F_a\, a}\ \ge 1\ \text{이면 굴러 떨어짐}$$
\(RR\)은 제거비(removal ratio), \(1.4R\)은 항력과 토크를 합친 유효 팔 길이다. 경계층 두께 \(\delta\)와 자유 유속 \(U\)가 있으면 \(\tau_w \approx \mu U/\delta\)로 어림한다. 들림 힘(사프만 양력) \(F_L \approx 0.76\,\tau_w^{1.5} d^3 \rho^{0.5}/\mu\)는 nm 입자에서 무시할 만큼 작다.

여기서 이 장의 가장 중요한 결론이 나온다. 항력은 \(d^2\)에, 부착 모멘트 \(F_a a/R\)은 대략 \(d^{2/3}\)에 비례하므로 필요한 벽 전단 응력은 \(d^{-4/3}\)으로 커진다. 입자가 10배 작아지면 21배 강한 흐름이 필요하다. 1 µm 입자는 수 Pa의 헹굼물로도 굴러가지만 30 nm 입자는 수백 Pa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화학(입자 밑을 식각해 부착을 끊고, 같은 부호 전하로 밀어냄)과 메가소닉(경계층 자체를 얇게 해 전단을 키움)이 필요해진다.

SIMULATOR

부착력 vs 제거력: 입자 크기 교차점

매질
부착력 Fa—
항력 FD—
제거비 RR—
임계 지름 d*—
이 d에 필요한 τw—
곡선: 부착력 \(F_a\)(빨강), 굴림에 필요한 항력 \(F_a a/(1.4R)\)(주황 점선), 미끄럼에 필요한 항력 \(\mu_sF_a\)(\(\mu_s\)=0.3, 회색 점선), 실제 항력 \(F_D = 8\tau_w d^2\)(청록), 사프만 양력(보라). SC1은 같은 부호 제타 전위의 반발로 순 부착력이 약 절반이 된다고 가정했다. 해볼 것: 물에서 τw = 10 Pa일 때 임계 지름을 읽고, 30 nm 입자를 떼려면 τw가 얼마여야 하는지 찾아보자. 습한 공기로 바꾸면 모세관력 때문에 무엇이 달라지나?

위 계산을 움직이는 그림으로 보자. 아래 시뮬레이터는 경계층 위를 흐르는 물속에 크기가 다른 입자를 뿌리고, 각 입자의 제거비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RR \ge 1\)인 입자만 굴려 보낸다.

SIMULATOR

경계층 항력 애니메이션: 누가 굴러가나

벽 전단 τw—
임계 지름 d*—
제거된 입자—
입자 지름은 20 nm~2 µm 로그 균일 분포(원 크기는 로그 눈금). 각 입자의 \(RR = 8\tau_w d^2\cdot1.4R/(F_a a)\)을 매 프레임 계산한다. 굴러가는 입자의 속도는 \(RR\)이 클수록 빠르게 그렸다(정성적). 해볼 것: 유속을 10배 올리는 것과 경계층을 10배 얇게 하는 것은 \(\tau_w\)에 같은 효과다. 메가소닉(15장)은 바로 후자를 노린다.

표면 전하와 제타 전위: 화학이 거드는 법

산화물 표면은 물속에서 표면 –OH기가 양성자를 얻거나 잃어 전하를 띤다. 낮은 pH에서는 \(\text{–OH}_2^+\)가 되어 양전하, 높은 pH에서는 \(\text{–O}^-\)가 되어 음전하다. 전하가 0이 되는 pH가 등전점(IEP, isoelectric point)이고, 입자 주위 미끄럼면의 전위를 제타 전위(zeta potential, ζ)라고 한다(6장 슬러리 화학에서 응집을 다룰 때 본 그 양이다).

SC1 영역 (pH 10~11) SC2·DHF 02468101214 pH +600−60 ζ (mV) SiO₂ (IEP~2.5) Si₃N₄ (~6) Al₂O₃ (~9) CuO (~9.5)
그림 14-5. 여러 재료의 제타 전위(교육용 근사 \(\zeta=-55\tanh[(\text{pH}-\text{IEP})/2.2]\) mV). 등전점은 측정법과 표면 상태에 따라 ±1 정도 달라진다. pH 10 이상에서는 거의 모든 재료가 음전하를 띠어 입자와 웨이퍼가 서로 밀어낸다 — SC1이 입자 세정에 강한 이유다. pH 3~9 사이에서는 실리카(−)와 알루미나·CuO(+)가 반대 부호라 서로 끌어당긴다.

입자와 표면 사이의 상호작용 에너지는 DLVO 이론으로 반데르발스 인력과 전기 이중층 반발을 더해 구한다. 구-평판 배치에서 호그-힐리-퓌르스테나우(HHF) 근사는 다음과 같다.

$$V(h) = -\frac{A R}{6h} + \pi\varepsilon R\left[2\zeta_1\zeta_2\ln\frac{1+e^{-\kappa h}}{1-e^{-\kappa h}} + (\zeta_1^2+\zeta_2^2)\ln\!\left(1-e^{-2\kappa h}\right)\right]$$
\(h\)는 표면 간격, \(\varepsilon = 78.5\varepsilon_0\), 디바이 길이 \(\kappa^{-1}\approx0.304/\sqrt{I}\) nm (\(I\): 1:1 전해질 이온 강도, mol/L). 에너지 장벽 \(V_{max}\)가 열에너지 \(k_BT\)의 수십 배 이상이면 떨어진 입자가 다시 붙기 어렵다.
SIMULATOR

제타 전위 짝짓기와 DLVO 재부착 장벽

입자
웨이퍼 표면
ζ 입자 / ζ 표면—
디바이 길이—
에너지 장벽—
판정—
왼쪽: 두 재료의 \(\zeta(\text{pH})\)와 현재 pH. 오른쪽: \(V(h)/k_BT\). 하마커 상수는 물 속 \(0.8\times10^{-20}\) J로 고정했다. 해볼 것: 세리아 입자를 산화막 위에 두고 pH를 4→10으로 움직여 보자(STI CMP 후 세리아 잔류가 왜 까다로운가, 9장). 이온 강도를 올리면 장벽은 어떻게 되는가? 고농도 약액을 희석하는 이유 하나가 여기 있다.

RCA 세정: 50년 넘게 쓰이는 표준

1965년 RCA의 커른(W. Kern)과 푸오티넨(D. Puotinen)이 개발해 1970년에 발표한 RCA 세정은 두 가지 과산화수소 기반 용액으로 이루어진다. 원래 비율은 다소 진했지만, 오늘날에는 같은 화학을 훨씬 묽게(희석 RCA)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앞뒤에 유기물 제거용 SPM과 산화막 제거용 DHF를 붙여 다음과 같은 시퀀스를 만든다.

SPM H₂SO₄:H₂O₂ 4:1 120~150 °C 유기물 DHF HF:H₂O 1:100~1000 상온 산화막·그 속 금속 SC1 (APM) NH₄OH:H₂O₂:H₂O 1:1:5 → 1:4:50, 50~80 °C 입자·유기물 SC2 (HPM) HCl:H₂O₂:H₂O 1:1:6 → 1:1:100, 상온~70 °C 금속 헹굼·건조 초순수(UPW) 스핀·IPA 건조 물반점 방지 각 약액 단계 사이에는 초순수 헹굼(QDR·오버플로)이 들어간다 표면: 화학 산화막 표면: Si–H 소수성 표면: 화학 산화막(친수) 표면: 친수, 금속 ↓ 순서가 중요: SC1이 남긴 Fe·Al을 SC2가 지운다
그림 14-6. 표준 습식 세정 시퀀스(대표 조건). SC1은 Standard Clean 1(APM: ammonia-peroxide mixture), SC2는 Standard Clean 2(HPM: hydrochloric-peroxide mixture)다. 공정 위치에 따라 일부 단계만 쓰거나 순서를 바꾼다(예: 게이트 전 세정은 마지막에 DHF를 두어 산화막 없는 표면을 만든다).

SC1: 산화와 식각으로 입자를 들어 올린다

SC1에서는 두 반응이 동시에 일어난다. H₂O₂가 실리콘 표면을 산화해 얇은 화학 산화막을 만들고, NH₄OH(높은 pH의 OH⁻)가 그 산화막을 천천히 녹인다. 두 반응이 균형을 이뤄 표면에는 약 1 nm의 산화막이 유지되면서 전체적으로 아주 조금씩 깎여 내려간다. 입자 아래 표면도 깎이므로(언더컷) 입자의 접촉 면적과 부착력이 줄고, pH 10~11에서 입자와 표면이 모두 음전하라 떨어진 입자가 다시 붙지 못한다.

$$\text{Si} + 2\text{H}_2\text{O}_2 \rightarrow \text{SiO}_2 + 2\text{H}_2\text{O},\qquad \text{SiO}_2 + 2\text{OH}^- \rightarrow \text{SiO}_3^{2-} + \text{H}_2\text{O}$$ $$R_{ox} = R_0\,c_N^{0.6}\,\alpha(T),\qquad \alpha(T)=\exp\!\left[-\frac{E_a}{k_B}\left(\frac1T-\frac1{343\,\text{K}}\right)\right],\qquad R_{Si,dir} = \frac{R_1\,c_N\,\alpha(T)}{1+(r/r_c)^2}$$
교육용 모델: \(R_0\approx0.3\) nm/min(1:1:5, 70 °C 열산화막), \(R_1\approx20\) nm/min, \(E_a\approx0.6\) eV, \(c_N\)은 1:1:5 대비 NH₄OH 상대 농도, \(r\)=H₂O₂/NH₄OH 부피비, \(r_c\approx0.08\). H₂O₂가 충분하면 실리콘 소모는 산화막 식각의 0.44배(산화막 1 nm가 Si 0.44 nm를 먹음)이지만, H₂O₂가 모자라면 NH₄OH가 실리콘을 직접 이방성 식각해 표면이 거칠어진다.
① 부착 접촉 반경 a, F_a 최대 OH⁻H₂O₂ ② 언더컷 산화 + 식각 → 접촉 축소 − − − − − − − − − − ③ 이탈·반발 pH 10~11: 둘 다 ζ < 0 ④ 운반 흐름·메가소닉이 실어 감 표면이 ~0.5~1 nm 깎이면 대부분의 입자가 떨어진다 (식각량이 입자 제거율을 결정)
그림 14-7. SC1의 들어 올림(lift-off) 메커니즘. 식각과 정전 반발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 식각만 있고 반발이 없으면(낮은 pH) 떨어진 입자가 다시 붙고, 반발만 있고 식각이 없으면(H₂O₂ 없이 묽은 알칼리만) 이미 붙은 입자는 잘 떨어지지 않는다.
SIMULATOR

SC1 들어 올림 동역학: 식각량과 입자 제거율

경과 (모의) 시간—
산화막 식각률—
누적 식각 / Si 손실—
입자 제거율 PRE—
표면 거칠기—
위: 단면 애니메이션(산화막 두께 ~1 nm 유지, Si 표면이 내려감). 아래: 시간에 따른 PRE와 Si 손실. 각 입자는 이탈에 필요한 식각 깊이 \(\delta_i\)를 로그정규 분포(중앙값 \(\delta_c = 0.5\,\text{nm}\cdot(d/100\,\text{nm})^{-0.5}\), 메가소닉 시 ×0.35)에서 받아, 누적 식각량 \(E(t)\ge\delta_i\)가 되면 떨어진다. \(\text{PRE}(t)=\Phi[\ln(E/\delta_c)/0.6]\). 해볼 것: 1:1:5 대신 1:1:50으로 희석하고 온도를 올려 같은 PRE를 얻어 보자. r을 0.05 아래로 내리면 무슨 일이 생기나?

SC2와 SPM, DHF, 오존수

SC2(HCl/H₂O₂/H₂O)는 pH ~1의 산성 산화 용액이다. 금속을 이온으로 녹이고 Cl⁻가 착물을 만들어 용액 속에 붙잡아 둔다. SC1은 알칼리라 Fe·Al·Zn이 수산화물로 산화막 속에 끼어 들어가기 쉬운데, SC2가 이것을 지운다. 그래서 순서는 SC1 → SC2다. 다만 SC2는 pH가 낮아 입자와 표면의 제타 전위가 작거나 반대 부호이므로 입자 재부착에는 약하다. 요즘에는 HCl만 아주 묽게 쓰는 경우도 많다.

SPM(황산-과산화수소, 피라냐 용액)은 120~150 °C에서 카로산(H₂SO₅)을 만들어 유기물을 CO₂와 물로 태운다. 강력하지만 황 잔류물을 남겨 뜨거운 물로 오래 헹궈야 하고, 약품·에너지 사용량이 많아 상당 부분이 오존수(DIW에 O₃ 수~수십 ppm)로 바뀌고 있다. 오존수는 상온에서 유기물을 산화하고 얇은 화학 산화막을 만든다.

DHF(묽은 불산)는 산화막을 녹인다: \(\text{SiO}_2 + 6\text{HF} \rightarrow \text{H}_2\text{SiF}_6 + 2\text{H}_2\text{O}\). 산화막 속에 갇힌 금속(Fe, Al, Na)도 함께 사라진다. 산화막이 모두 없어지면 실리콘 표면은 Si–H로 덮여(수소 종단) 물을 튕겨 내는 소수성이 된다. 이 전이는 매우 뚜렷해서, 엔지니어는 웨이퍼를 DHF에서 꺼낼 때 물이 미끄러지듯 흘러내리는지(dewetting)로 산화막 제거를 판단해 왔다.

OHOHOHOHOH 친수성 (산화막 표면) θ < 10° — 물이 퍼진다 Si–OH (실라놀) HHHHHH γ_LV γ_SV γ_SL θ 소수성 (HF 후 Si–H) θ ≈ 70~80° — 물이 맺힌다 Si–H (수소 종단) 영의 식: γ_SV = γ_SL + γ_LV cos θ
그림 14-8. 표면 종단과 젖음성. 산화막 표면의 실라놀(Si–OH)은 물과 수소 결합해 물을 펼치고, HF 후의 Si–H 표면은 비극성이라 물을 맺히게 한다. 소수성 표면은 입자를 더 잘 끌어당기고 건조 때 물반점을 만들기 쉬워(15장), 마지막 단계를 HF로 끝낼지는 신중히 정한다.
$$t_{ox}(t) = t_0 - R_{HF}\,t,\qquad R_{HF}\approx 5\,c_{HF}^{1.2}\,e^{-\frac{0.45\,\text{eV}}{k_B}\left(\frac1T-\frac1{296}\right)}\ \text{nm/min},\qquad \cos\theta = f\cos\theta_H + (1-f)\cos\theta_{ox}$$
\(c_{HF}\)는 wt%(1:100 희석 ≈ 0.5 wt% → 열산화막 약 2.2 nm/min, 교육용 근사), 화학·자연 산화막은 밀도가 낮아 열산화막보다 1.5~2배 빨리 녹는다. 둘째 식은 산화막이 벗겨진 면적 비율 \(f\)로 섞은 카시(Cassie) 식, \(\theta_H\approx78^\circ\), \(\theta_{ox}\approx5^\circ\).
SIMULATOR

DHF 식각과 소수성 전이: 접촉각 물방울

처음 산화막
식각률—
제거 완료 시간—
현재 t / 산화막—
접촉각 θ—
산화막 두께 산포 \(\sigma = 0.05\,\text{nm} + 0.02t_0\)를 가정해 벗겨진 면적 \(f=\Phi[(R t - t_0)/\sigma]\)를 구하고, 카시 식으로 접촉각을 계산해 물방울(구형 캡) 모양을 그린다. 해볼 것: 열산화막 10 nm를 1:100 HF로 벗길 때와 자연 산화막을 벗길 때 전이 구간(θ가 변하는 시간 폭)을 비교하자. 실제 공정에서는 완전 제거를 보장하려 20~50 % 과식각을 준다.

금속은 왜 다시 붙나: 용액 속 전기화학

세정액 자체에도 금속이 ppt~ppb 수준으로 들어 있다. 이 금속이 웨이퍼로 옮겨 가는지는 두 가지 메커니즘이 정한다. ① 전기화학적 석출: 산화막이 없는 실리콘(HF 속)은 강한 환원제다. 실리콘보다 귀한(표준 환원 전위가 높은) 금속 이온은 실리콘에서 전자를 받아 금속으로 석출되고, 그 자리의 실리콘은 녹는다. \(\text{Cu}^{2+} + \text{Si} + 6\text{F}^- \rightarrow \text{Cu} + \text{SiF}_6^{2-}\) 같은 무전해 치환 도금이다. ② 수산화물 혼입: 알칼리 SC1 속에서 Fe·Al·Zn은 수산화물이 되어 자라나는 화학 산화막 속에 끼어든다.

+1.5+1.0+0.50−0.5 E° (V vs SHE) HF 속 Si 혼성 전위 ≈ −0.5 V (교육용 어림) Au³⁺/Au +1.50 Ag⁺/Ag +0.80 Cu²⁺/Cu +0.34 — HF 속 석출의 대표 H⁺/H₂ 0.00 Ni²⁺/Ni −0.25 (경계) Fe −0.44 · Zn −0.76 · Al −1.66 · Na −2.71: 석출 안 함 석출 구동력 ΔE = E(M) − E(Si) > 0 E(M) = E° + (0.059/n)·log[Mⁿ⁺]
그림 14-9. 전기화학 계열로 본 금속 석출 경향. 실리콘보다 귀한 Cu·Ag·Au는 HF 속에서 산화막 없는 실리콘 위에 석출되고, 덜 귀한 Fe·Al·Na는 용액에 남는다. 반대로 SC1(알칼리)에서는 Fe·Al·Zn이 산화막에 혼입되고 Cu는 암민 착물 \([\text{Cu(NH}_3)_4]^{2+}\)로 녹아 있다. 실제 Si 전위는 용액 조성·조명·도핑에 따라 달라진다.
SIMULATOR

약액 속 금속 → 웨이퍼 표면 농도

약액
Cu 석출 구동력 ΔE—
최대 오염 금속—
기준 10¹⁰ 초과—
모델: 표면 농도 \(N_s = K\,C\,(1-e^{-t/\tau_a}) + J_{dep}t\). 흡착/혼입 분배 계수 \(K\)(cm)는 약액·금속별 교육용 값, \(\tau_a\)=1 min. HF에서만 전기화학 석출 플럭스 \(J_{dep}=k_m C/(1+e^{-\Delta E/25\,\text{mV}})\) (\(k_m=10^{-3}\) cm/s)가 더해진다. 해볼 것: 같은 1 ppb라도 DHF에서는 Cu가, SC1에서는 Fe·Al이 문제가 된다. 0.01 ppb(10 ppt)까지 낮추면 모든 금속이 기준 아래로 내려오는가? 약액 순도 규격이 ppt 단위인 이유다.
CP-300 통합 세정기의 금속 관리CP-300의 세정기(브러시 2단 + 메가소닉 + IPA 건조)는 웨이퍼 한 장당 약 60초 안에 세정을 끝내야 한다(약 60 WPH). 이 시간에 SC2처럼 따로 금속 세정 탱크를 두기 어려우므로, 브러시 단계 약액에 킬레이트제(시트르산 등)를 넣어 Fe·Cu를 잡아 낸다. 목표는 표면 Fe·Cu 각각 \(10^{10}\) 원자/cm² 이하. 위 시뮬레이터로 보면 세정 약액의 금속 불순물이 0.1 ppb를 넘으면 세정 자체가 오염원이 될 수 있다 — 약액 공급 계통의 순도 관리는 InfraBook 케미컬 장에서 다룬다.

세정 시퀀스 설계: 순서가 결과를 바꾼다

각 약액은 어떤 오염은 지우고 어떤 오염은 남기거나 오히려 더한다. SC1은 입자에 강하지만 Fe·Al을 남기고, DHF는 산화막 속 금속을 지우지만 Cu를 석출시키고 표면을 소수성으로 만들어 입자를 끌어당긴다. SPM은 유기물을 태우지만 입자에는 약하다. 그래서 순서를 정하는 규칙이 생긴다.

SIMULATOR

세정 시퀀스 빌더: 오염별 잔류량

단계 추가 (각 단계 뒤 헹굼 포함)
현재 시퀀스 (눌러서 삭제)
예시
마지막 표면—
Si 손실—
약액 단계 / 총 시간—
판정—
처음 상태: 입자(≥45 nm) 2,000개/웨이퍼, 유기물 20 ng/cm², Fe 5×10¹¹, Cu 2×10¹¹, Al 1×10¹¹ 원자/cm². 막대는 기준 대비 로그 비율(기준선이 세로선). 단계별 효과는 표면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예: DHF는 표면을 소수성으로 바꿔 입자 +150, Cu 일부 재석출; SC1은 Fe·Al을 3~5×10¹⁰ 남김; SC2는 입자 재부착 +10; 소수성 표면으로 건조하면 물반점 위험). 해볼 것: 표준 RCA에서 SC1과 SC2의 순서를 바꾸면? 오존수로 SPM을 대체해도 유기물 기준을 맞출 수 있나?
CP-300 결함 목표를 면밀도로CP-300의 추가 결함 목표 "≥45 nm 30개 이하/웨이퍼"는 유효 면적(300 mm − 가장자리 3 mm, 약 679 cm²)으로 나누면 약 0.044개/cm²다. CMP 직후 웨이퍼에는 같은 크기 이상 입자가 수천~수만 개 남아 있으므로, 세정은 99.9 % 이상의 입자 제거율(PRE)을 내야 한다. 이 장의 경계층 계산으로 보면 45 nm 입자는 물 속 τw 수백 Pa이 있어야 굴러가므로, 다음 장의 PVA 브러시 직접 접촉과 메가소닉, 그리고 알칼리 화학의 반발이 함께 필요하다.
세정 후 대기 시간깨끗한 표면은 오래가지 않는다. HF-last 실리콘은 클린룸 공기 속에서 수 시간이면 자연 산화막이 0.2~0.5 nm 자라고, 유기 분자가 단분자층 가까이 흡착한다. 그래서 세정과 다음 공정(산화·증착) 사이의 Q-time(queue time)을 수 시간 이내로 관리하고, 필요하면 N₂ 퍼지 보관을 한다. CMP 후 Cu 표면의 Q-time 부식은 15장에서 계산한다.

핵심 정리

  1. 오염은 입자·금속·유기물·자연 산화막·분자 오염으로 나뉘고, 하나의 약액으로 모두 지울 수 없어 세정은 여러 약액의 시퀀스가 된다. 금속 관리 기준은 대략 \(10^{10}\) 원자/cm²(표면 원자의 약 10만분의 1)이다.
  2. 전이금속은 깊은 준위로 SRH 수명 \(\tau = 1/(\sigma v_{th}N_t)\)를 줄이고 접합 누설 \(J=qn_iW/2\tau\)를 늘리며, 산화막 속 석출로 GOI를 떨어뜨린다. Na⁺·K⁺는 가동 이온으로 \(\Delta V_T=-qN_{ox}/C_{ox}\)만큼 문턱 전압을 옮긴다.
  3. 입자 부착은 반데르발스 힘 \(F=Ad/(12z_0^2)\)이 지배하고 중력의 수억 배다. 물 속에서는 하마커 상수가 작아지고 모세관력이 사라져 부착력이 크게 줄며, 접촉 변형과 건조 고착은 부착을 키운다.
  4. 경계층 속 항력 \(F_D\approx8\tau_wd^2\)는 \(d^2\)로, 부착 모멘트는 약 \(d^{4/3}\)로 커지므로 필요한 벽 전단은 \(d^{-4/3}\)으로 커진다. 작은 입자일수록 흐름만으로 떼기 어렵고, 제거는 굴림 모드가 가장 쉽다.
  5. pH 10 이상에서 대부분의 재료가 음의 제타 전위를 띠어 DLVO 장벽이 생기고 재부착이 막힌다. 반대 부호(예: pH 3~9의 실리카와 CuO·세리아)면 끌어당긴다. 이온 강도가 높으면 디바이 길이가 줄어 장벽이 낮아진다.
  6. SC1은 H₂O₂ 산화와 NH₄OH 식각의 균형으로 표면을 0.5~1 nm 깎으며 입자를 들어 올린다. H₂O₂가 부족하면 Si가 직접 식각되어 거칠어진다. 온도·농도·시간은 식각량 하나로 묶어 생각하면 편하다.
  7. SC2는 금속, SPM·오존수는 유기물, DHF는 산화막(과 그 속 금속)을 지운다. DHF 후 Si–H 표면은 접촉각 약 70~80°의 소수성이 되어 입자 흡착·물반점에 취약하다.
  8. HF 속 실리콘보다 귀한 Cu·Ag·Au는 무전해 치환으로 석출되고, SC1 속 Fe·Al·Zn은 산화막에 혼입된다. 그래서 유기물 → 입자 → 금속 → (필요 시) 산화막 순서와 ppt급 약액 순도가 필요하다.

확인 퀴즈

1. 표면 Fe 오염이 \(10^{10}\)에서 \(10^{12}\) 원자/cm²로 늘고 기판 유입 비율은 같다면 SRH 수명은 대략 어떻게 되는가(다른 재결합원은 무시)?

\(\tau = 1/(\sigma v_{th}N_t)\)이고 \(N_t\propto N_s\)이므로 농도가 100배면 수명은 1/100이다. 접합 누설 \(J\propto1/\tau\)는 100배가 된다.

2. 입자 지름이 1/10로 작아질 때, 굴림으로 떼어 내는 데 필요한 벽 전단 응력은 대략 몇 배가 되는가?

항력 \(F_D\propto\tau_wd^2\), 부착 모멘트 \(F_aa\propto d\cdot d^{2/3}\), 팔 길이 \(R\propto d\)이므로 \(\tau_{w,crit}\propto d^{-4/3}\). \(10^{4/3}\approx21.5\)배다. 작은 입자가 어려운 이유다.

3. pH 6 용액에서 실리카 입자가 Cu 산화물 표면에 잘 달라붙는 이유로 가장 알맞은 것은?

실리카의 IEP는 약 2.5, CuO는 약 9.5다. 그 사이 pH에서 두 표면은 반대 부호라 DLVO 이중층 항이 인력이 된다. 그래서 Cu CMP 후 세정에는 둘 다 음전하가 되는 알칼리 약액이나, 입자를 착물·계면활성제로 감싸는 약액이 쓰인다.

4. SC1에서 H₂O₂ 비율을 크게 줄여 NH₄OH:H₂O₂ = 1:0.02로 만들었다. 가장 먼저 나타날 문제는?

H₂O₂는 표면을 산화막으로 덮어 보호한다. 산화가 식각을 따라가지 못하면 NH₄OH가 실리콘을 결정 방향에 따라 직접 식각해 거칠기와 피트가 생긴다.

5. 표준 RCA 순서에서 SC2를 SC1 다음에 두는 이유는?

SC1은 입자에 강하지만 금속 수산화물을 남긴다. SC2(pH ~1)는 금속을 이온·염화 착물로 녹여 낸다. 반대로 SC2는 입자 재부착에 약하다.

6. 1:100 DHF(열산화막 약 2.2 nm/min)로 자연 산화막 1 nm를 벗기고 30 % 과식각을 주려면 대략 얼마나 담가야 하나? (자연 산화막은 열산화막보다 1.5배 빨리 녹는다고 하자)

식각률 ≈ 2.2 × 1.5 = 3.3 nm/min, 1 nm 제거에 약 18초, 30 % 과식각을 더하면 약 24초다. 실제로 수십 초 처리가 흔하다.

7. HF 속 산화막이 없는 실리콘 위에 1 ppb의 Cu²⁺와 Fe²⁺가 함께 있다. 어느 쪽이 석출되기 쉬운가?

Cu²⁺/Cu는 +0.34 V로 HF 속 Si 전위보다 훨씬 높아 무전해 치환으로 석출된다. Fe²⁺/Fe(−0.44 V)는 구동력이 없어 용액에 남는다. 반대로 SC1에서는 Fe가 산화막에 혼입된다.

8. 공기 중 마른 웨이퍼보다 물 속 웨이퍼에서 입자 제거가 쉬운 이유가 아닌 것은?

100 nm 입자의 무게(~10⁻¹⁷ N)는 물 속에서도 부착력(~10⁻¹⁰ N)에 비해 무시할 만하다. 나머지 셋은 모두 습식 세정이 유리한 이유다.